국내 메르스환자 입원 병원 이름? 지역 평택 수원? 괴담 내용 수사

2015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에는 학국 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소식이 다시금 전해졌습니다! 15명이라네요!

 

 

 

 

의료진을 제외하고 모두 같은 병원에서 감염됐다는 사실!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입원했었던 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수가 또 다시 2명 추가됐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 명을 제외하고는 주로 40~70대의 고령층으로 번져나가던 메르스가 이제는 젊은층으로도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첫 환자와 B병원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 P씨(35)와 역시 동일 병동에 있는 어머니를 매일 문병한 아들 O씨(35)를 유전자 검사한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B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총 환자수 역시 15명으로 증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주목할만한 사실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P씨와 O씨의 경우 30대 중반의 남성이라는 점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20대 후반의 B병원 여성 의료진 단 한 명을 제외하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40~70대의 고령층이었습니다. 주로 고령자 가운데 감염자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강한 젊은층은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었습니다!

 

첫 환자가 발생해 보다 강력한 조치가 취해졌어야 할 B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같은 병동을 쓴 환자들과 보호자 등은 관리대상자로 포함시키지 않은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응은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다고 하네요!

 

이런 것과는 별개로 지금 온라인 상에는 메르스에 대한 괴담이 확산되고 있는데 경찰이 이에 대해서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같이 알아보죠!

 

 

 

 

2015년 5월 16일까지!

23개국 1142명 감염

465명 사망자!!!

 

온라인상에서 퍼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년 5월 30일 경찰청 관계자는 "메르스 관련 글들을 모니터링해서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수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허위사실이 재생산되는 것을 발견하면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들어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메르스가 전문적인 영역이어서 글의 허위 여부는 우선 복지부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허위 사실을 담고 사회 불안을 조성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글을 차단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허위사실 유포를 처벌할 수 없지만, 유언비어에 업무 방해나 명예훼손 등 실정법 위반 내용이 포함되면 글 작성자와 유포자를 추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인터넷상에서 특정 병원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데 '업무방해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리트윗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도치 않은 상황에 직면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