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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벌집제거 소방관 감전 사고 발생!

센토스 2015. 8. 15. 08:29

2015년 8월 14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빌라 앞 전봇대에 말벌 집을 제거하던 소방관 39살 노 모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노 씨는 전봇대 12미터 높이에 달린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상태에서 벌집을 긁어내는 쇠막대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얼굴과 팔 등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노 씨는 소방 헬기를 타고 서울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노 씨가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전신에 땀을 많이 흘리고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