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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결혼 및 자녀 조은산,시인 조기영 희귀병(강직성척추염) 및 집안 고향 정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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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결혼 및 자녀 조은산,시인 조기영 희귀병(강직성척추염) 및 집안 고향 정읍

센토스 2015. 7. 25. 11:35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아들 조은산 군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같이 알아보죵!

 

 

 

 

조기영 아나운서 나이 - 37살(1979년생)

고향(출생지) - ???, 학력 -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시인 조기영 나이 - 48세(1968년생)

고향 - 전라북도 정읍, 나이차이 - 11살

 

2015년 7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3층 1회의실에서 진행된 KBS2 'TV유치원' 기자간담회에 고민정 아나운서는 은산 군과 참석했습니다. 고 아나는 은산 군과 'TV유치원'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은산 군의 진로에 대해 "초등학교 전까진 은산이가 다양한 걸 느끼게 해주도록 우리가 제공하고, 그 이후는 아이에게 맡기겠다. 다만 아이의 재능을 보기 위해 눈을 크게 뜰 생각이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고 아나운서는 은산 군의 재능 중 하나를 독서로 꼽았지만 남편인 조기영 시인과 같은 시인이 되길 원한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남편은 은산이가 시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하지만, 난 시인 말고 학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고 답했습니당!!!

 

아울러 그는 또 "남편과 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은산이에게 '뭐 할래?'라 물으면 엉뚱한 대답을 하곤 한다"고 말하면서 까르르 웃었다. 고 아나운서는 "남편은 시인이 세상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은산이가 받아들인다면 시인을 택할 테고, 엄마와 같은 와이프를 얻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조기영의 남편은 강직성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무슨 병인지 같이 알아보죵!

 

 

 

고민정과 조기영의 가족여행 동영상!

 

고민정 아나운서는 과거에 "대학 동아리에 방명록 같은 게 있었는데, 다른 학생들이 쓴 내용과는 다르게 남편이 써놓고 간 글씨는 필체가 정말 좋았다. 시인이니까 오죽 글을 잘 썼겠나. 그 때 그 글을 보고 반했다. 말로만 듣던 선배였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게 사랑의 감정이었던 거 같다"며 남편을 사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처음 조기영 시인의 병을 알게 됐던 날을 떠올리며 "대학 선배들을 통해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 비공개 연애를 했기 때문에 선배들은 우리 둘이 사귀고 있단 사실을 몰랐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혼자서 반지하 강의실에서 엄청 울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조기영 시인은 통증 때문에 고향인 정읍으로 내려가 투병 생활을 했고, 고민정 아나운서는 당시 학교생활을 병행하며 조기영 시인을 보기 위해 주말마다 기차를 타고 정읍으로 내려갔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결심해 진정한 사랑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조기영의 집안, 아버지, 어머니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네용!! 앞으로 오랜 동안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