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길태미 실존인물 임견미 모티브 및 쌍둥이 형 길선미

육룡이 나르샤 속 가상인물 길태미와 그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임견미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당!

 

 

 

 

임견미에 대해서 더욱 알고싶은 분들은 위키백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A%B2%AC%EB%AF%B8

 

10월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1회에서는 고려 말 전횡을 일삼는 권문세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길태미(박혁권)는 현재의 국무총리와 같은 수시중 이인겸(최종원)의 심복으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길태미는 고려 제일검으로 유명한 무사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무인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주목 받았습니다. 그는 금박 무늬가 가미된 화려한 복색에 귀걸이도 여러개를 착용했는데 짙은 눈화장에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부드러운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길태미는 고려 말기 실존했던 인물 임견미를 모티브로 해 극적 상상력을 더해 각색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길태미의 무인으로서의 면모와 정치적 행보는 실제 고려 무장이었던 임견미의 것을 바탕으로 했고 특색 있는 인물 설정을 위해 독특한 분장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당! 참고로 이 드라마에서 박혁권은 길태미 쌍둥이 형 길선미로 1인2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