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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공무원 음주 운전 봐주기식 수사 논란! 간부 누구? 본문
경북 고령군청 소속 간부급 공무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경찰이 음주측정을 4시간이나 뒤늦게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당 ㅠㅠ
경북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쯤 고령군 고령군청 인근에서 고령군청 소속 5급 공무원 A씨가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냈다고 하네요! 이 사고로 차량이 파손되고 상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당!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건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난 밤 10시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시간여가 지난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로 측정됐다고 합니다!
때문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사고 직후보다 낮게 측정돼 경찰이 봐주기식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파출소에서 구토를 하는 등 증세가 좋지 않아 잠시 진정을 취하도록 한 것"이라며 "위드마크 음주측정 공식을 적용해 A씨를 혈중 알코올 농도 0.092%로 입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공무원 음주운전 소식은 거의 일년 내내 들리네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