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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장군 증손자 김도현 소위 사진,후손 김두한 및 손녀 김을동 송일국 가계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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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장군 증손자 김도현 소위 사진,후손 김두한 및 손녀 김을동 송일국 가계도

센토스 2015. 8. 12. 21:41

만주 벌판에서 무장독립운동을 하며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의 대를 이어 증손자가 해군 장교에 임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좌진 장군 가계도!

김좌진 - 김두한 - 김을동 - 송일국은

우리가 많이 아는 내용인데 김도현 소위는 정확히 어느 분의

아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2015년 8월 12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해군사관후보생 118기로 임관해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는 김도현(29) 소위는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라고 합니다! 김 소위는 함정을 운용하고 작전을 담당하는 해군 전투병과인 함정병과 장교라고 하네요! 그는 다음달 초 함정초군반 교육을 수료하고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인 옹진함의 갑판사관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갑판사관은 구명장구를 비롯한 갑판 장비를 관리·운용하고 함정의 기초 군기 확립을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김 소위는 어린 시절부터 청산리 대첩의 영웅인 증조부의 이야기를 집안에서 수없이 들으며 애국심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7일에는 해군 정복을 입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김좌진 장군의 동상 앞에서 엄숙히 임관 신고를 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가 해군 장교로 임관한 것은 광복 7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소위는 임관 당시 육군 병사와 공군 부사관을 거친 특이한 경력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006년 육군 병사로 입대해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그는 경희대 신문방송학과에 복학했으나 군인의 꿈을 이루고자 2011년에는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고 합니다! 이어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서 근무했으나 증조부처럼 부대를 지휘하고 싶어 해군 장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해군 소위 임관으로 그는 장교, 부사관, 병사의 3가지 군인 신분과 육·해·공군을 모두 거친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가 됐습니다! 김 소위는 임관 성적도 동기생 240여명 가운데 3등으로, 임관식에서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았습니다! 김 소위는 "증조부께서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고자 목숨을 바치셨듯이 해군 장교로서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고 하네요^^